[영월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인지장해·저하를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치매검사와 예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치매체크앱'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육해 손쉽게 치매예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행성 질병인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진행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며 “치매가 걱정된다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확인해보고, 치매 치료를 도와주는 영월군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개소한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하루 평균 25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운 영월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