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용기를 북돋아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속초시가 추천한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10명에게 월 5만원씩 2년간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1명의 초등학생에게 80만원 상당의 컴퓨터, 총 7,200만원 상당의 영어회화수강권 300매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위해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세탁세제류 680박스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사회 공익법인으로 2007년 10월에 설립하여 전국 37개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40개 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꾸준히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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