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진도군 의신면이 지난 8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신면 봉사단체인 신의회에서 사랑의 쌀 10kg 40포로 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노약자,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40가정에 각각 1포대씩 전달된다.

5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신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년이상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봉사단체 신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신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진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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