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이천예총 산하 8개지부 각 협회 예술인들의 열정과 혼을 발산하고, 시민들에게 가을의 감동을 선사할 ‘제15회 이섭대천 종합예술제’가 오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15회 이섭대천 종합예술제 개막식은 10일 ‘예술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7시 이천 음악제를 시작으로 인기 트로트가수 남진의 개막 초청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는 20일까지 이천아트홀에서 이천연극제, 이천무용제를 비롯해 이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제17회 이천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 이천문인협회 이천문학 제25집 발간 및 제22회 백일장대회 시상식 등이 개최된다.

이천예총 관계자는 “올해 1년 동안 준비한 각종 공연과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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