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8일 저소득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민관협력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예산으로 지원되었으며, 저소득 어르신이 겪고 있는 소외감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존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자연숲, 숲속나무, 세종, 강상어린이집 원생들이 만든 사탕목걸이를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며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고, 강상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오카리나, 한국무용, 골드, 재즈댄스, 노래교실 등 멋진 축하공연에 이어 사회자의 흥겨운 진행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드림요양원과 ㈜팔복농산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선물 전달로 막을 내렸다.

유순환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보면서 함께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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