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최점규 기자 = 부안군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부안군청소년지원체계의 연계망으로써 2011년에 발대식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지역사회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개인택시, 학원, 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 교사, 기타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은 ‘청소년 보호’와 ‘지원단의 자긍심 높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했다.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인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일으켜 세우고 1388청소년 지원단으로써의 부안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키워 마음에 활력과 쉼을 불어 넣을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원단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부안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불씨가 되었을 것”이라며 “부안군의 많은 군민들이 1388청소년지원단에 참여하여 부안군 청소년들을 함께 보호하고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부안군민의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지역사회의 보호 속에서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초석을 쌓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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