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심형보 기자 = 홍산면은 지난 7일 이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홍산면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주민들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내 모든 마을을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로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각 마을 분담지역 공무원과 마을지역 주민 대표 상호간 체납액 일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무원 5개팀 18명, 이장단 25명과 합동으로 책임징수독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30일 지방세 징수보고대회를 개최하여 마을별 체납징수사항을 점검하는 등 체납세금 일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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