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활력을,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며

[영광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청보리한우프라자 3층에서 굴비골영광시장, 터미널시장, 고추특화시장 상인회 임원과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방안을찾아보자는 취지에서 개최하였으며, 50여 명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와 군 보건소 직원이 참석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비 공모사업 설명과 감염병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간담회가 더욱 알찼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발행·유통하는‘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더불어 가맹점 신청을 독려하였으며 시장 상인회에서도 우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인 만큼 100% 가맹점 신청을 하도록 하고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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