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코리아플러스] 배상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통영시는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5대 세부사업을 지역파트너와 건강한 동행을 통해 상대적으로 건강에 취약한 택시 운전자들의 건강을 가꾸고 건강 Help 도우미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금번 수상은 2018년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13개 분야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우수사례인 통영을 누비는 건강도우미, 건강 Help Taxi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경상남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영시보건소는 “2019년에도 건강에 취약한 직업군을 찾아 건강도우미로 지정하여 다양한 지역파트너와 건강한 동행으로 사회 협력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100세 시대 건강도시 통영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