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50여명 참여, 시민 안전의식 고취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발로 Day’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시 공무원 및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의왕소방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며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손난로를 홍보용품으로 배부했다.

정일수 시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점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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