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풍사랑 맞춤보행기’ 지원

[제천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보행보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행보조기 지원은 근력 약화 및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고자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공동모금회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회의를 통해 총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오는 30일까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보행보조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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