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금산군 남이면은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명예 사회복지공무원"5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맡는다.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실태를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김현태 면장은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기반 마련이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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