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곡성 강빛마을에서 연합청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들은 워크숍에서 민선7기 군정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교육은 먼저 지역 청년들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시작했다. 네트워킹 후에는 다양한 의사소통 기법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연합청년회와 정례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 연합청년회 정종국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군정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 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새롭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제안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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