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삼척시는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삼척시는 올 하반기 현장조사를 통해 신규업소 4개소와 기 지정업소 28개 등 모두 32개 업소를 2018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맛과 품질이 좋으면서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음식업, 세탁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삼척시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각 실과소와 읍면동 사무소,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홍보 리플렛을 제작·배부하여 각종 행사, 회의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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