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자재는 12월14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양구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양구군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은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와 유기농업자재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는 12월4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유기농업자재는 12월14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이장으로부터 배부 받거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에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후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비료는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한 농업경영체가 유기질비료와 부숙 유기질비료를 신청할 수 있다.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이 포함되고, 부숙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와 퇴비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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