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행금지, 고맙습니다”

[전남=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12일 오후 1시 담양동초등학교 정문 앞 공원에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남교육청, 담양교육지원청, 담양시청, 담양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담양동초등학교 학생 150명부터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전통의상, 캐릭터 복장을 입고 나와 어린이 보행안전 및 규칙, 스몸비 등의 홍보 메시지를 길거리 공연 형식으로 홍보했다.

전남도교육청 이기봉 부교육감은 “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이 우리 학생들의 일상의 삶 속에서 스스로 실천되는 문화로 자리 잡아 한 아이도 교통사고 때문에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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