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횡성군은 12일 오후 3시 종합보건복지타운 2층회의실에서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수립된 주요내용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주민의 참여과정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계획의 수립과정 보고 및 비전 및 전략목표,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의견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장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상반기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위탁해 400세대 표본을 선정해 주민의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등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했다.

이번 제4기 횡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이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복지 마을 횡성”을 목표로 5개 추진전략, 22개 중점추진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11월 중순까지 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주민의 의견수렴 후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확정 후 강원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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