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5개 읍·면, 60명 규모 처리반 운영

[화천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화천군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농촌 영농폐물 수거처리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 기간 각 읍·면 별로 12명을 선발해 모두 60명 규모의 수거처리반을 운영키로 했다.

이들은 농촌 내 논밭과 마을 공터, 야산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용기 등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업무에 투입된다.

특히 기존 마을 단위 공동 집하장에 무단 적재 중인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도 함께 처리키로 했다.

군은 지난 8일 신청 접수를 시작해 14일 마무리한 후 16일 사업 참여대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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