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평군은 열악한 일자리 환경을 극복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는 중첩규제로 기업설립과 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의 실업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를 위한 창의적이고, 지역여건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것으로, 당초 7일까지였으나 군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오는 15일까지 연장됐다.

공모 주제는 지난번과 같이 양평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로 젊은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발굴제안, 경력단절 여성·중장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제안, 고령화된 사회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제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방면의 일자리 관련 모든 제안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포함 해야 한다.

공모 절차는 11월 15일까지 제안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등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본 공모는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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