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채널 개설 후 정보전달…친구수 1786명

[여수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여수시 국동이 ‘페이스북’을 이용해 주민과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동은 올해 온라인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똑똑똑 talk talk talk 국동입니다’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3월 개설 이후 11월 현재까지 누적 친구수는 1786명이며 매월 200여 명 이상 꾸준히 늘고 있다.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유한 정보는 253건에 이른다.

꽃밭 가꾸기, 방역소독, 반찬나누기, 나눔행사, 경로위안잔치 등 동정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김명섭 국동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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