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제2차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는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김기형 팀장의 경상남도의 사회적경제에 관한 이슈 보고와 통영시 사회적경제 시책 추진상황 설명,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참여자간 상생 협력 방안 협의 및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는 2019 통영시 사회적경제의 날 "모두랑 Day" 운영에 따른 행사 주관여부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로써"모두랑 Day"는 통영시 주최, 사회적경제 상생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되어,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발표대회, 토크콘서트, 희망나눔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기반을 구축하는 통영시 사회적경제의 날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영옥 위원장은 “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최신정보 및 정책동향 등을 공유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및 대외 협력활동, 지역 내 사회적경제 관련 현안문제 토론 및 우수사례 확산, 네트워크 상호간 협업 및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출범한 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비영리법인 등의 대표자와 통영의 핵심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및 스카이라인 통영루지, 중간지원기관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기업 통영늘푸른사람들 김영옥 대표가 위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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