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감독과의 대화…왜곡된 근현대사 재조명

[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서산개척단, 57년 만에 드러난 진실’을 주제로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5·16 군사 쿠데타 세력이 자행한 민중에 대한 강제납치, 강제노역, 강제결혼 등 인권침해 사례와 강제노역자들에게 국가가 약속한 토지분배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등의 역사적 진실을 들여다보며 아픈 근현대사를 재조명한다.

또 ‘서산개척단, 57년 만에 드러난 진실’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고 이조훈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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