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00여명 참여, 현장채용 20명, 2차 면접 135명

[양산시=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2018 양산시 일자리 채용마당 행사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채용마당에는 제일E&S, ㈜제이이엔지, ㈜에덴밸리리조트, ㈜광성식품 등 25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했고,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 인원 311명 중 현장채용 20명, 2차 면접 대상자로 135명이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 관련 유관기관 참여하에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였으며,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력서 및 구직 신청서 컨설팅 제공, 직업상담사 취업상담 서비스 등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컨설팅, 취업적성 타로, 무료 메이크업 및 네일 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중장년 취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중장년 구직자, 수강 희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내 민방위 체험식 교육장에서 취업특강을 가졌다.

채용전문법인 ㈜잡매치 김성욱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고용동향 설명 및 기업 채용정보 제공과 더불어 중장년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을 상세하게 알려줬다.

이번 특강은 2018 양산시 일자리채용마당과 함께 진행되어 일자리채용마당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기업체 면접 및 부대행사 참여뿐 아니라 취업특강도 수강함으로써 향후 재취업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특강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이번 특강으로 재취업 및 사회 재진출을 위해 어떤 점을 준비하면 될지 알게 되었고, 계속적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및 사업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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