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옹진군은 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광역시지회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무료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후원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소 여유가 없어 가족사진 촬영기회가 없었던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이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선물할 계획이다.

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광역시지회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후원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드림스타트 가정의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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