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클럽 38명 영남루 등 주요관광지 우수자원 감동

[밀양=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부터 2일간 전국 여행업체 관계자 38명을 초청하여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체험을 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밀양팸투어는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를 시작으로, 밀양의 대표 정원인 월연정, 금시당, 표충사, 얼음골케이블카, 부북 위양지, 초동 꽃새미마을, 트윈터널 등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표적인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팸투어를 통하여 밀양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채널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투어에 참가한 회원들은 밀양의 관광자원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밀양관광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클럽 회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원 이충숙 회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언론사 기자, 케이블 방송 관계자, 전국 여행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홍보에 큰 역할을 하면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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