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자율적인 예방활동 조성에 기여

[밀양시=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18 근골격계 예방운동 교육이 지난 9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밀양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무리한 힘의 사용,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자세,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 힘줄, 인대,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어 신체에 나타나는 건강장해를 총칭하며, 근골격계 질환은 요통, 수근관증후군, 건염, 흉곽출구증후군, 경추자세증후군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날 강사로 나선 ㈜웰사이언스 근골격계 예방운동센터 조문식 강사는 근골격계의 정의 및 종류, 질병에 따른 예방 및 관리방안, 질병예방운동 및 스트레칭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밀양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강의를 통해 예방을 철저하게 해서 삶이 좀 더 윤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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