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요가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홍보 부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의 재능 기부와 밀양중·밀양여중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부스는 전각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를 홍보하여 많은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직접 전각 디자인을 하고, 도장을 새기는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이는 한편, 1365 자원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배워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방법과 긴급복지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관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 방안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밀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금번 활동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여러 가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자원봉사 활동을 조직하고 배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