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익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의 장 가져 -

【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는 지난 9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를 초빙하여 ‘정부혁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혁신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더 나은 익산을 만들기 위한 추진동력 강화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신 교수는 정부혁신의 3대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 부분에 초점을 두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스페인의 몬드라곤 사례, 기업의 사회적가치 사례 등의 예를 통해 직원들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신 교수는 ‘사회적 가치’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로써 예전부터 있었고, 우리 주위에서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가치로 직원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행정을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전종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혁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혁신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다방면적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익산시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신설, 사회적경제 활성화, 홈페이지 내 익산포토갤러리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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