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양주시 관내 업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공헌기금 조성을 위한 착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18 겨울나기 바자회’는 양주시 관내 기업체인 이마트 양주점을 중심으로 서울우유, 주)성박, 주)CMG, 거성푸드, 한만두 식품 등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바자회에는 아동의류부터 성인의류, 패션잡화, 액세서리, 캠핑용품, 생활용품 등의 판매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손마사지, 냅킨아트체험부스를 운영, 구매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슬라임 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춘배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구입해 배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으는 지역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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