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남양면 자원봉사거점센터와 흥산암 관음회봉사 회원 20여명은 지난 12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천연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월부터 한결자연학교의 지원으로 시작한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4차례 진행돼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관내 어려운 가정을 살피는 일에 큰 도움이 됐다.

강미향 센터장은 “올해 비누만들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앞으로 밑반찬만들기 등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들어진 비누는 관내 40여개 복지시설에 전달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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