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비봉면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9일 귀농귀촌인을 위한 사랑방 개소식을 갖고 제 2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제 2기 회장으로 조성종 씨를 선출하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학당리에 소재한 귀농귀촌인 사랑방 개소식을 가지며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매월 정기적 모임을 가지면서 귀농·귀촌 관련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와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생각을 수렴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조성종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 사랑방을 회원들의 모임장소로 적극 활용해 군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며 새로운 귀농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양군 인구증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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