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청양군 장평면은 지난 12일 공공비축 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면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장평면 공공비축 벼 매입물량은 산물벼 1,788포대/40kg, 건조벼 6,502포대/40kg 등 모두 8,290포대/40kg이며,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등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중간 정산금은 40kg포대 당 3만원으로 수매한 달 말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첫 수매결과 지난 산물별 수매와 합쳐 총 7,083포대/40kg의 수매실적을 보였다.

한편 김대수 장평면장은 “금년 폭염에 따른 어려운 영농조건에서도 농민들의 구슬땀과 노력으로 좋은 등급을 얻었다.”라고 전하면서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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