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사업을 한국교통대학교와 상호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연계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창업지원, 인재양성, 기업매출 및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국비확보, 기업유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는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한 경제국 소관 6개 부서 과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전문수 산학협력단장, 임동건 기획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충청북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토식 경영의 성공요인을 도입하기 위한 충북형 경영의 목표 및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홍보 및 세부사업 발굴 요청 등 충청북도와 한국교통대학교의 연계협력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 충청북도 경제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관련기관의 정보교류, 소통,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창업지원,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 매출 및 고용확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