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코리아플러스] 엄혜정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0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제38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진주시4-H 중 4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4-H한마음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경남신문사에서 올해 38회째로 주최해 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행사로 4-H활동을 열심히 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진주시에서는 진주동명중학교 4-H회, 진주시 청년농업인4-H연합회 부회장 유진석, 전임 부회장 김영재, 진주시4-H본부 회장 김정숙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당일 동시에 개최된 4-H사랑 사진공모 경진부문에서도 동상을 거뒀다.

진주시4-H본부는 “그간 진주시 4-H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에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주시 4-H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4-H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4-H회는 진주시4-H본부, 진주시4-H연합회, 학교4-H회 등 15개회로 회원 630명이 지·덕·노·체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한 청소년육성과 농심 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진주시는 학생들이 4-H 활동을 전념할 수 있도록 과제활동과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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