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에서 2018 공공디자인 2차 포럼 개최
‘길 찾기 쉬운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채민규 명지대 교수가 ‘통합적인 공공정보체계의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 문체부의 ‘버스터미널 안내체계 개선 사업’, 서울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지하철 환승지도 개발’,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표지 픽토그램 개선’, 어플라이드 웨이파인딩의 ‘도시 통합형 보행 안내체계 프로젝트 읽기 쉬운 런던’ 등 기관별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최범 디자인 평론가는 ‘지역 상징디자인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진흥원에서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만들기’ 등 2019년 주요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누구나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원하는 목적지에 찾아갈 수 있도록 도시안내 체계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논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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