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직원과 봉사회 회원 20여명은 13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조손 또는 한부모 가정 그리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7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뜰영농조합법인과 증평정육식당, 본푸드가 후원했다.
사랑나눔회 이미숙 회장은“내가 살고 있는 증평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 음식을 받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양천공 관장은“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자산은 봉사자분들이며 봉사자님들의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 소속된 지역주민 봉사단체 사랑나눔 봉사회는 50여명의 회원이 반찬서비스, 목욕, 서비스. 김장, 명절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