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주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가가치세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부가가치세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2014년도부터 납부한 부가가치세의 숨은 세원발굴로 시 건전재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남기태 시 경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가가치세의 과세와 면제구분 방법 ,세금계산서 발급시 유의사항 ,부가가치세 환급추진을 위한 자료제출 방법 등 실무내용을 설명했다.

박남수 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가가치세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부가가치세 업무기반 마련과 더불어 세원발굴 강화로 건전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장 전수조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8년 4월에는 2012년부터 납부한 부가가치세에 대해 국세청으로부터 1억7천여만원을 환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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