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드론대회로 세계대회 헬기 프리스타일 우승자 손영록 선수의 드론 퍼포먼스로 활기차게 시작했다.
대회 첫날에는 드론키트 조립, 드론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참여행사와 함께 F.P.V 드론 레이싱 및 미니 드론 레이싱 부문의 예선 경기가 치러졌다. 또한, 다음날인 11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본선 경기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부문별 시상을 진행했다.
박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가 첨단기술 융합의 아이콘인 드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 사람과 드론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의회가 드론에 관한 기술자원, 인력양성 등 드론산업 육성과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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