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의 폭 넓혀

[청주시 상당구=코리아플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가 13일 오후 3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산하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다가올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변재일 국회의원과 김중태 IT문화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변재일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 될 산업구조와 삶의 모습을 예견하고 청주시가 대응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김중태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블랙칼라’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소개와 아마존, 테슬라, IBM등 거대 기업들이 어떻게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변화를 예측해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산업이나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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