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권익 향상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동해시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친선교류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도시의 여성단체는 물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인 서포터즈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여성 리더들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제시와는 1999년부터 자매 결연 도시로 19년째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여성 지원사업 교류는 물론,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금래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도시의 여성 권익 향상은 물론, 민간 교류 활성화로 시정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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