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과 주민사이의 가교역할 강화는 물론 단합과 화합,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13일 삼척체육관에서 ‘삼척시 이·통·반장 한마음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단합과 화합, 소통으로 삼척발전 선도!’라는 구호 아래, 삼척시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삼척시에서 후원하며, 이·통·반장 및 초청인사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개회식,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식전행사에는 몸풀기 체조, 에어사다리, 공굴리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11시부터 소통·화합·단결·봉사 등 4개팀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 삼척시이·통장연합회장 대회사, 격려사와 축사, 이·통장 헌장 낭독 순으로 마무리 된다.

또한, 오후 식후행사에는 계주 등 2부 체육행사와 함께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이 열릴 계획이다.

한편, 금년도 삼척시 이·통·반장 한마음 대회에서는 삼척시장 표창 12명, 국회의원상 2명, 강원도연합회장상 6명 등 20명의 유공 포상을 비롯해 공로패 5명, 감사패 5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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