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2018 원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원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원주여행을 추억하고 원주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원주를 상징하는 우수한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접수된 출품작 총 33점에 대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로비에서 전시 및 심사가 진행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 및 관광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노성균 씨가 제출한 치악산복숭아빵 등 5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자세한 심사 결과는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 선호도 조사에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관광기념품 출품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애자 원주시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출품자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주를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많이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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