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평생교육진흥원, 오는 23일 오류아트홀에서 릴레이 강연회 개최

[서울=코리아플러스] 신병호 기자 = 서울시와 시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오류아트홀에서 ‘삶의 모든 순간이 배움이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릴레이 강연회 "인생이 학교다"를 개최한다. 출연자와 청중이 함께 질문하고 공감하는 소통형 강연회인 이번 무대를 통해 유튜버 대도서관, 작가 조승연, 방송인 정재환 등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회는 아나운서 이지애의 진행으로 이뤄지며 개그맨에서 학자로 거듭난 방송인 정재환 국내 1인 미디어 업계를 개척한 유튜버 대도서관 7개 국어에 능통해 언어 천재라 불리는 작가 조승연이 차례로 릴레이 강연에 나선다. 여기에 데뷔 16주년을 맞은 아카펠라 1세대 그룹 다이아가 강연회를 더 활기차게 만들 계획이다.

강연 주제는 "내 인생의 학교"로 세 명의 강연자는 각자의 삶 속에서 경험한 학교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온오프믹스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사항은 홍보대외협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평생학습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EBS와 공동 기획으로 방송 녹화를 동시 진행, 다음달 EBS 1,2TV에서 수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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