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장애인 인식개선 기대

[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보성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 한지공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 활동에서 원아들과 복지관 장애인들은 함께 한지로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이번 활동이 유아기 때부터 장애인과 함께 활동 해보며 자연스럽게 장애인 인식개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지공예 나눔 활동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윤동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행복한 꿈을 꾸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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