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2일 저녁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수능탈출 뮤지컬“피크를 던져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특히 수능시험을 치르고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사기충전 및 기분전환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 하는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즐기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뮤지컬이 될 것이다.

젊음의 꿈과 열정, 고민, 갈등, 그리고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자신의 일을 즐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은 행복과 비례한다는 것이 극의 주요 내용이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라이브 뮤지컬은 콘서트의 열광과 감동을 한번에 담아내어 청소년에게 꿈을, 젊은 청춘들에게 공감을,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오는 13일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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