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광군은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한 ‘2018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 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제일 많은 804백만 원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비를 확보했다에도 군민의 높은 관심에 확보한 사업비 804백만 원이 조기에 소진됐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대기질 개선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원인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며, 대상은'2005년 12월 31일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 차량으로 올해 1월부터 신청 접수 결과 636대가 조기폐차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어 대당 평균 120만원이 지급됐다.

군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앞으로 저공해조치 미 이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조기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9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