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철원군 여성회관 강당에서 "강원여성! 평화를 빚다!!"라는 주제로 공무원, 여성·사회단체, 군민 등 1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철원군 주관,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의 주최로 여성운동과 평화운동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젠더 전문가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 평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여성의 관점에서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유은주의 사회로, 윤정숙, 김엘리, 고창영이 패널로 나서며, 윤성기 보이스코리아 출신 솔로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철원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꼐하는 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및 평화를 위한 노력과 실천 등에 앞장서는 철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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