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버리면 폐기물, 활용하면 자원이 되는 것이 폐기물이다’는 슬로건으로 해마다 폐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홍보전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부터 장흥지역 자활센터와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업무를 대행하도록 하고, 하루 25~30명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장흥군 그린환경센터에 설치돼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을 개선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활용 선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캔, 고철 등을 재활용 함으로써 토양과 지하수 오염 예방, 자원 절약, 일자리 창출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등 클린장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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