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족과 함께, 체험 현장 속으로

[99-20181113143938.jpg][거제=코리아플러스] 이해선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도예촌과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행복더하기, 역사 문화 체험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도예촌에서는 황토의 촉촉한 촉감을 느껴며 손으로 그릇을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2주후 유약을 바르고 굽고 재벌구이를 끝낸 완성된 그릇은 담당 선생님들이 직접 집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또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곳곳에 펼쳐져 있는 역사적인 상징물과 각종 체험을 경험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 중에 한 가족은 “가족들이 함께 체험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덤으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앞으로도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부모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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