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황은미 기자 = 예산군이 덕숭총림 수덕사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덕사 및 덕산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덕사 주차장 주차료 감면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정묵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등 7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수덕사 주차장 주차료를 감면해 지역주민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민의 경우 주민등록증 확인 후 주차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승용차 기준 2,000원에서 1,000원으로 감면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수덕사 및 덕산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증가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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